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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과 28일 대만에 발생한 지진은 총 몇 번?


27일 오후 11시 17분 대만 화리엔(花蓮)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현재까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여진의 가능성은 아직 남아있는 상태로 진도 5이상의 큰 규모의 지진은 당분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기상국은 밝혔다.

여느 때와 다르게 27일부터 28일까지 지진이 무려 36번 발생했다. 27일 오후 11시 17분에 발생한 지진은 타이베이를 비롯한 타이중(臺中), 윈린(雲林), 도료우(斗六), 쟈이(嘉義)까지 느꼈으며 타이난(臺南), 가오슝(高雄), 핑동(屏東) 지역 사람들에게는 느껴지지 않았다.


4월 27일 오후 11시 17분에 갑작스레 발생한 지진은 진앙 깊이 10킬로미터로 매우 얕은 곳에서 5.6 규모로 발생하였고, 큰 규모는 아니었음에도 진앙 깊이도 20킬로 미만의 얕은 곳에서 발생한 지진의 길이가 상당히 길었다는 점과 그 후 여진이 있었다는 점이 대만 북부지역 거주민들의 밤잠을 설치게 만들었다.


또한 27일과 28일 사이 발생한 총 36회의 지진 중에서 28일 새벽 2시 19분 타이동(臺東) 내륙지역에서 발생한 진도 5.5규모의 지진을 제외한 나머지 35회의 지진이 모두 비슷한 위치에서 발생했다는 점도 흥미롭다.

중앙기상국 측은 1-2주 사이에도 작은 지진이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지진을 경험한 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 300만 건 이상의 지진 관련 글들이 올라왔으며, 모두들 "뭔가 심상치 않다", "너무 길게 흔들렸다"는 등의 반응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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