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무인기(드론)의 인기가 대만에서 하늘을 치솟으며 무인기를 날리는 모습은 이제 낯설지 않은 풍경이 됐다.
하지만 무인기 보급이 늘어날수록 대만내 비행금지 구역에 민간 무인기의 잦은 등장으로 당국은 고심중이다.
지난 6일 민간 무인기 한 대가 비행금지 구역인 타이베이 쑹산(松山)공항 상공 접근하면서 비행기 이륙이 지연되면서 1천여명의 여행객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펑스콴(馮世寬) 국방부장은 10일 육군항공 602여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비행금지 구역에 접근한 무인기 발견 즉시 격추시켜버릴 것을 명령했다.
대만 교통부도 비행 금지 구역 비행시 벌금을 최대 150만 대만달러(6천만원)를 부과하는 방안과 무인기의 용도별 인허가 및 면허증 발급 방안 등 무인기에 관한 법률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지난해 6월 한 남성이 르웨탄(日月潭)에서 무인기를 날리던 도중 조작 실수로 한 여성의 머리 위에 무인기가 추락해 피해 여성은 머리 부분 출혈과 함께 혼수 상태에 빠진 사고도 있었다.
하지만 무인기 보급이 늘어날수록 대만내 비행금지 구역에 민간 무인기의 잦은 등장으로 당국은 고심중이다.
지난 6일 민간 무인기 한 대가 비행금지 구역인 타이베이 쑹산(松山)공항 상공 접근하면서 비행기 이륙이 지연되면서 1천여명의 여행객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펑스콴(馮世寬) 국방부장은 10일 육군항공 602여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비행금지 구역에 접근한 무인기 발견 즉시 격추시켜버릴 것을 명령했다.
자료사진 / 인터넷 캡처 |
대만 교통부도 비행 금지 구역 비행시 벌금을 최대 150만 대만달러(6천만원)를 부과하는 방안과 무인기의 용도별 인허가 및 면허증 발급 방안 등 무인기에 관한 법률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지난해 6월 한 남성이 르웨탄(日月潭)에서 무인기를 날리던 도중 조작 실수로 한 여성의 머리 위에 무인기가 추락해 피해 여성은 머리 부분 출혈과 함께 혼수 상태에 빠진 사고도 있었다.
자료사진 / 인터넷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