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내년 타이베이 시장 선거를 앞두고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타이베이 시장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됐던 국민당 소속 주리룬(朱立倫) 신베이시 시장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주 시장은 최근 열린 신베이 시의회 제2회 5차 정기회의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이렇게 밝혔다고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주 시장은 커원저( 柯文哲·무소속) 타이베이 시장, 라이칭더 타이난 시장과 함께 내년 타이베이 시장 선거에 참가할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앞서 시행된 이들에 대한 지지도 조사에서 주 시장이 높은 지지를 얻기도 했다.
하지만 주 시장은 거절 이유에 대해 신베이시 시정 업무들을 완성하지 못했다면서 "내 개인을 위함, 정부를 위함이 아니라 신베이 시민과 대만의 발전을 위해 출마하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
주 시장은 최근 열린 신베이 시의회 제2회 5차 정기회의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이렇게 밝혔다고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주 시장은 커원저( 柯文哲·무소속) 타이베이 시장, 라이칭더 타이난 시장과 함께 내년 타이베이 시장 선거에 참가할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앞서 시행된 이들에 대한 지지도 조사에서 주 시장이 높은 지지를 얻기도 했다.
하지만 주 시장은 거절 이유에 대해 신베이시 시정 업무들을 완성하지 못했다면서 "내 개인을 위함, 정부를 위함이 아니라 신베이 시민과 대만의 발전을 위해 출마하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