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전미숙(田美淑)] 타이베이 시먼딩(西門町)에 위치한 한 음식점이 쓰레기로 버린 야채를 사용했다.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타이베이 위생국(衛生局)은 대만에서 몇몇 업체들이 타이베이 디이(第一)야채 도매시장에서 버려진 야채를 가져가서 사용한다는 제보를 받고 지난 14일 현장 조사를 벌여 세 업체가 버려진 야채를 주어가는 것을 적발했다.
한지샤오훠궈(韓濟小火鍋)는 버려진 야채를 사용한 사실을 시인했다. 이에 위생국은 식품안전관리법에 의해 6만 대만달러(2백40만원)를 부과키로 했다.
이번 조사에서 작발된 바몐링룽(八麵玲瓏)은 야채 구매 관련 증거자료를 현장에서 제출하지 못한 상태이다. 푸민루상류둥(富民路上流動)은 영업을 하지 않고 있어 당국은 차후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당국은 적발된 업체에 대해 식품위생 규정을 지키지 않고 위생상태를 신경쓰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시정 명령을 내렸다.
위생국 제공 |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타이베이 위생국(衛生局)은 대만에서 몇몇 업체들이 타이베이 디이(第一)야채 도매시장에서 버려진 야채를 가져가서 사용한다는 제보를 받고 지난 14일 현장 조사를 벌여 세 업체가 버려진 야채를 주어가는 것을 적발했다.
위생국 제공 |
한지샤오훠궈(韓濟小火鍋)는 버려진 야채를 사용한 사실을 시인했다. 이에 위생국은 식품안전관리법에 의해 6만 대만달러(2백40만원)를 부과키로 했다.
자료화면 / 유튜브 캡처 |
이번 조사에서 작발된 바몐링룽(八麵玲瓏)은 야채 구매 관련 증거자료를 현장에서 제출하지 못한 상태이다. 푸민루상류둥(富民路上流動)은 영업을 하지 않고 있어 당국은 차후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당국은 적발된 업체에 대해 식품위생 규정을 지키지 않고 위생상태를 신경쓰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시정 명령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