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대만 중앙기상국이 23일 새벽 5시 30분 태풍 해상경보를 발령했다.
11호 태풍 '바이루'는 대만 남동쪽 약 660km 해상에서 시속 25km로 북서쪽으로 이동중이다.
대만 중앙기상국은 태풍 바이루가 대만에 접근하면서 23일 밤부터 대만 동부쪽에 간헐적으로 많은 비와 바람이 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폭풍우는 헝춘(恆春)반도를 비롯한 동남부와 남부를 지나갈 전망이다.
기상국은 또한 이번 태풍은 소형이지만 중급 태풍으로 커질 가능성도 있어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육상경보는 23일 오후 2시 30분경에 발령될 예정이다.
대만 중앙기상국이 23일 새벽 5시 30분 태풍 해상경보를 발령했다.
8월 23일 11호 태풍 바이루 예상 경로[대만 중앙기상국 캡처] |
11호 태풍 '바이루'는 대만 남동쪽 약 660km 해상에서 시속 25km로 북서쪽으로 이동중이다.
대만 중앙기상국은 태풍 바이루가 대만에 접근하면서 23일 밤부터 대만 동부쪽에 간헐적으로 많은 비와 바람이 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폭풍우는 헝춘(恆春)반도를 비롯한 동남부와 남부를 지나갈 전망이다.
기상국은 또한 이번 태풍은 소형이지만 중급 태풍으로 커질 가능성도 있어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육상경보는 23일 오후 2시 30분경에 발령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