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급 수송상륙함 자료사진[인터넷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미국 군함이 또 따시 대만해협을 건넜다고 대만 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이번 대만해협을 건넌 군함은 샌 안토니오급 수송상륙함 LPD-20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 미국은 대만에 F-16V전투기 66대를 판매하겠다고 발표하자 중국은 미국에 거듭 항의를 해왔다.
이번 미국 군함의 대만 통과는 무려 7번째며 지난해 7월 이후 모두 10번째다.
대만 국방부는 동태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대만 국방부도 미국에 F16V판매 승인에 감사함을 표했다.
아울러 대만 공군은 2026년까지 66대 모두 인도 받겠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