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대만에 계신 한국분들 모두 국외부재자 신고 다 하셨나요?
대만에서도 4월에 한국에서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부재자 투표가 가능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외부재자 신고를 하셔야 합니다.
중화민국대만한인회에 따르면, 1월 말 등록된 주대만 한인 인원은 330명 정도로 다른 동남아 국가에 비해 현저히 저조한 숫자라고 합니다. 베트남, 태국 같은 곳은 한인도 많지만, 신청자 수가 50%에 달한다고 합니다.
중화민국대만한인회는 또한 주대만 한인의 투표자 수가 많을 경우 정부에서도 대만 한인의 어려움과 요청에 더 귀를 기울일 것이라며 주대만 한인 분들의 많은 신청과 투표를 당부했다.
접수 기간은 2월 15일까지입니다.
투표 기간은 4월 1일부터 6일까지입니다.
참고로, 대만에서 최초로 진행된 2017년 4월 대통령 선거에는 2천 197명이 신청하고 1천 903명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신청하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바로 가기(누르면 이동)
[중화민국대만한인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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