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의 한 입법위원(국회의원)이 입법원에서 한국이 다방면의 노력에 걸쳐 미국의 코로나19 모더나 백신을 대만보다 많이 획득했다며 대만 정부를 비판하자 위생복리부장은 "대만이 구매해 도착한 모더나 백신 비율이 한국보다 높다"고 말했다.
22일 가오훙안(高虹安) 민중당 입법위원 입법원 질의에서 한국, 일본, 싱가폴 등 국가들이 2차 코로나19 접종 일정을 발표에 들어 갔으며, 게다가 한국은 전략적 협력 방식을 통해 백신사에 공급을 재촉했다고 말했다.
천 스중 부장은 "이들 국가의 전염병 상황은 대만보다 심각하다. 게다가 모더나의 대만 도착율이 한국보다 높다"고 말했다.
이러한 이야기는 훙 위원이 천 부장에게 2차 접종이 언제 끝나냐는 질문에 천 부장은 날짜를 확실히 하기 어렵다고 답하면서 나왔다.
훙 위원은 또 세계 다른 나라들은 0명 확진을 수단으로 공존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대만은 0에 도달하기를 위한다며 대만내 산업에 큰 손실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그는 그 예로 5월 방역경보 3급으로 요식업, 숙박업 등에 큰 타격을 가했다며 코로나19와 공존하는 방향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위드 코로나'로 가자는 것이다.
이에 대해 쑤전창(蘇貞昌) 행정원장은 "바이러스를 용인하는 것이 당연히 목표다. 하지만 현재 바이러스 변이의 빠른 속도로 미래에는 바이러스와 공존할지도 모른다. 이는 백신 효과성, 접종률 등과 관계가 있다. 현재 정부는 1차 접종률을 늘리는 것이 목표이며, 동시에 백신 수량에 따라 2차 접종 계획을 실시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