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경기부양책으로 소비쿠폰 발행과 10월 10일 국경절 연휴를 앞둔 대만이 실시 중인 코로나19 방역경보 2단계가 10월 1일 하향조정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뤄이쥔 중앙전염병지휘센터 긴급대응팀 부팀장은 코로나19 감염자의 감염원이 불명인 상황이 없는 경우가 지속된다면 방역경보 하향 조정의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부팀장은 종전의 신베이시 유치원집단감염사례가 종결됐다고 말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코로나19의 일일 변화를 예측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감염원이 불분명한 사례가 없는 것이 오래 유지되면 강등의 가능성이 다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실내외 및 폐쇄된 공간 등도 추가 조정의 여자가 있다면사도 이는 전염병 상황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감염원 추적이 가능한 확진자가 종종 나온다면 방역경보는 하향 조정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부팀장은 그러면서 해외유입사례에 압박이 있다고 말했다. 해외에서 대만에 입경한 뒤 자가격리 등을 하고 음성 판정을 받은 이들도 추후에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가 있다. 이는 지역집단감염사례로 확산된 바 있다
방역 경보 2단계는 10월 4일까지 시행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