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IMF는 지난 19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올해 세계 경제 성장에 둔화를 초래할 것이라고 예측한 가운데 대만에 대한 예측치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IMF에 따르면 대만의 올해 경제성장률 예측치는 3.2%로 지난 10월 예측치보다 0.1%p 하락했다.
내년 경제성장률 예측치는 2.9%로 전망됐다.
소비자물가지수(CPI) 부분에서는 올해 대만 물가상승률이 지난해 10월(1.5%)보다 0.8%p 높은 2.3%로 나타났다. 2022년은 2.2%로 전망됐다.
올해와 내년 실업률은 3.6%로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