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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사회] 길 가던 여성, 대리석에 맞아...

길 가던 여성, 대리석에 맞아...



13일 타이페이시 연합보빌딩 건물 외벽에 붙어 있던 대리석 떨어져 길을 지나던 여성 두 명이 맞아 한 명이 사망하고 한 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후 연합보 빌딩 건물 외벽 / 출처: 東森新聞 >



연합보(聯合報)에 따르면, 40세 왕씨 성을 가진 여성은 길을 가다가 떨어지는 대리석에 머리를 맞아 병원에 바로 이송되었지만 과다출혈로 끝내 숨졌다.  그리고 황씨 성을 가진 여성은 이 빌딩에 있는 학원에 다니는 아이를 데리러 왔다가 봉변을 당했다. 하지만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보 사장은 이 일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고 표명했다. 이번 사건으로 연합보 사장은 30만NTD(대만달러)의 벌금을 물게 되었다.  이번 사건 이외에도 기륭시(基隆市)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에 대해 한 전문가는 "도시에 있는 건물이 높을수록, 건물이 오래될 수록 안전 검사를 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말하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재개발 및 재건축을 추진할 여력이 없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글: 柳大叔,나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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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클럽 경찰 살해 용의자 13명 지명수배 내려져…2억 보석금 몰수

[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2014년 전국을 놀라게 한 클럽 경찰 살해 사건에 참여한 주범 중 13명에게 지명수배령이 내려지고 그들의 보석금 500만 대만달러(약 2억원)는 몰수될 예정이다.


대만 언론에 따르면, 주범 13명은 형이 집행되기 직전에 사라져 검찰은 지명수배령을 내리고 그들의 보석금 500만 대만달러 몰수를 요청했다.

2014년 9월 13일 새벽, 부잣집 아들로 알려진 쩡(曾) 모 씨와 그의 여자친구 등이 타이베이 동취(東區)에 있는 ATT 6층의 SPARK 클럽에서 옆 테이블과 시비가 붙어 클럽에서 쫓겨났다.

이에 쩡 씨는 중산연맹(中山聯盟) 등 조직에 몸담은 사람을 모아 보복하러 클럽으로 다시 갔다.

이를 알게 된 쉐전궈(薛貞國) 신의(信義) 지역 경찰은 사복을 입은 채 현장에 갔다가 야구 방망이, 각목, 칼, 철제의자 등을 들고 있던 검은 색 옷을 입은 사람들에게 집단 폭행 당해 사망했다.

검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68명을 고소했다.

현재 1명은 이미 교도소에 수감됐으며 1명은 사망해 총 66명의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66명 중 지명수배가 떨어진 13명을 포함한 57명은 짧게는 2개월 길게는 13년 형을 선고받았다.

사건을 주도한 쩡 씨와 그의 부인(당시 여자친구) 등 총 9명은 대법원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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