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의 감독 구파도(九把刀)가 10년간의 연애를 마쳤다.
구파도는 헤어진 이유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소속사는 '헤어진 확실한 이유는 모르지만 헤어진 것이 맞다' 라는 확인을 해 주었다고 대만의 현지 언론들이 전하고 있다.
구파도 / 페이스북 페이지 |
구파도와 일러스트레이터인 여자친구 소내(小內, 별명)는 거의 10년 가까이 사귀며 대만 언론을 통해서도 일반에 많이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작년 10월에 구파도가 CTV 소속 기자 주정우(周亭羽)와 바람 핀 사실이 대만 전역에 폭로 되기도 했었다. 후에 구파도는 여자 친구 소내와의 관계 회복을 위해 일본으로의 '화해 여행' 도 하며 많은 노력을 했었다고 전해졌지만 옛 사랑과의 관계는 끝내 회복되지 않았던 것 같다.
주정우 / 페이스북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