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이동통신사 타이완다거다(臺灣大哥大)는 28일 인터넷 서비스에 문제를 보였다. 전국에 걸쳐 지엽적으로 발생한 불안정한 인터넷 서비스는 약 2시간 가까이 이용자로 하여금 불편을 끼쳤다.
28일 오후 8시에 대만 이동통신사 타이완다거다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통신사 가입자에 대해 이용 요금의 5%를 할인하여 보상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통사에서 보상을 발표했음에도 소비자들은 강력한 불만을 표시했다. 특히, 개인 사업자들은 이로 인해 받은 피해로 이통사를 옮기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본인이 쓰는 휴대폰 자체의 문제인 줄 알고 많은 사람들이 이통사 서비스 센터를 방문했는데, 방문 후에야 이통사 문제란 걸 알았다며, 서비스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2014년 2분기 대만 이동통신 사용자 관련 조사에 따르면, 4G 사용자는 전체 휴대폰 사용자의 10%이며 1년 이내로 4G로 바꾸겠다는 사용자는 전체의 20%로 나타났다.
또한 28일 연합보(聯合報)는 4G 사용자의 평균 사용량은 평균 약 8-10기가로 3G를 사용할 때보다 4기가 정도 더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타이완다거다 4G LTE 홍보 / 자료사진 |
이통사에서 보상을 발표했음에도 소비자들은 강력한 불만을 표시했다. 특히, 개인 사업자들은 이로 인해 받은 피해로 이통사를 옮기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본인이 쓰는 휴대폰 자체의 문제인 줄 알고 많은 사람들이 이통사 서비스 센터를 방문했는데, 방문 후에야 이통사 문제란 걸 알았다며, 서비스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2014년 2분기 대만 이동통신 사용자 관련 조사에 따르면, 4G 사용자는 전체 휴대폰 사용자의 10%이며 1년 이내로 4G로 바꾸겠다는 사용자는 전체의 20%로 나타났다.
또한 28일 연합보(聯合報)는 4G 사용자의 평균 사용량은 평균 약 8-10기가로 3G를 사용할 때보다 4기가 정도 더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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