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2시, 타이난시(台南市) 동구(東區) 베이먼로(北門路)에 위치한 한 옷가게에서 일하던 23세 진(陳)모 씨가 과도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살려 주세요. 누가 날 죽여요."라는 울음 섞인 비명을 들은 옆가게 여종업원은 작은 가게에 칼에 찔려 누워 있는 가게 종업원과 그 옆에 칼을 들고 서있는 한 남성을 목격했다. 사건 현장을 목격한 여성은 비명을 지르며 주변 가게에 다시 도움을 청했다.
생각지 못한 목격자의 반응에 놀란 범인은 가게 내 위층으로 도주를 했고, 근처에 일하고 있는 남성들이 범인을 제압했다.
범인은 유(劉)모 씨(23세)로 장화(彰化)에서 살고 있으며, 타이난에 사는 이복 여동생(13세)에게 선물할 옷을 고르던 중 무시하는 태도와 말투를 보인 피해자 진 씨에게 화가 나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사건 현장 / UDN |
생각지 못한 목격자의 반응에 놀란 범인은 가게 내 위층으로 도주를 했고, 근처에 일하고 있는 남성들이 범인을 제압했다.
범인은 유(劉)모 씨(23세)로 장화(彰化)에서 살고 있으며, 타이난에 사는 이복 여동생(13세)에게 선물할 옷을 고르던 중 무시하는 태도와 말투를 보인 피해자 진 씨에게 화가 나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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