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타이완 핑동현 소속 어선 성더차이호(聖德財號)와 리엔이싱 116호 등 어선 두 척이 인도네시아 말라카 해협을 통과 할 당시 단속 중이던 인도네시아 해안 경비선에 의해 총격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인도네시아는 단지 경고 목적으로 4, 5발을 쐈다고 밝혔지만, 조사 결과 선체에 무수한 탄흔과 12발 이상의 총알이 발견되었다.
류추지역 어업협회 측은 피해 어선을 대신하여 정부 차원의 정밀 조사와 함께 인도네시아 정부의 공식 사과와 배상 , 가해자들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고 있다.
탄흔 / CNA |
어선에서 발견된 총알 / C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