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지난 5월 1일부터 한국 인천과 대만 타오위안을 취항하기 시작했다. 이후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항공 노선 증편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국과 대만을 오가는 저가 항공사는 이스타 항공, 제주항공, 티웨이 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등 5개 업체로 다른 중저가 대만 로컬 항공보다 저렴한 티켓과 다양한 노선 취항으로 대만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제주항공의 경우 매년 탑스타들을 모델로 하여 치열한 홍보를 하고 있다. 2014년에는 이민호를, 2015년에는 김수현을, 2016년에는 KBS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송중기를 모델로 하여 비행기 동체에 모델의 사진을 래핑하고 모형항공기 등 관련 상품을 함께 판매하며 수익 증진을 꾀하고 있다. 아울러 2일 페이스북을 통해 송중기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대만 고객 유치에 들어갔다.
탑스타를 내세운 마케팅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표가격과 함께 많은 팬층을 고객으로 끌어들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관광지와 교통 수단을 선택하는 소비층에 영향을 주는 요소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2015년도 제주항공 모델이었던 김수현의 대만 팬인 양효현 씨는 <대만은 지금>과의 인터뷰에서 "2015년의 경우 김수현을 보러 한국에 갈 때 마다 제주항공을 타고 부산에 갔다. 그리고 부산에서 KTX를 타고 서울 여의도로 향했다"며 티켓 구매 횟수를 묻는 질문에 "왕복티켓 8장"이라고 대답했다. 또한 그녀는 "김수현의 모형비행기를 모으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제주항공 인천-타오위안 항편은 매일 운항하나 요일별 시간이 다르므로 출발 및 도착시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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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인천-타이베이 신규취항 / 제주항공 |
특히 제주항공의 경우 매년 탑스타들을 모델로 하여 치열한 홍보를 하고 있다. 2014년에는 이민호를, 2015년에는 김수현을, 2016년에는 KBS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송중기를 모델로 하여 비행기 동체에 모델의 사진을 래핑하고 모형항공기 등 관련 상품을 함께 판매하며 수익 증진을 꾀하고 있다. 아울러 2일 페이스북을 통해 송중기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대만 고객 유치에 들어갔다.
탑스타를 내세운 마케팅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표가격과 함께 많은 팬층을 고객으로 끌어들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관광지와 교통 수단을 선택하는 소비층에 영향을 주는 요소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한편, 제주항공 인천-타오위안 항편은 매일 운항하나 요일별 시간이 다르므로 출발 및 도착시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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