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초 타이중 장화시(彰化縣) 한 유치원에서 페이스북에 올린 생일 파티 사진이 공개된 후 학부모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다.
한 아이의 생일파티에서 아이들끼리 입에 문 딸기를 서로 나눠먹는가 하면 코에 생크림을 묻혀 핧아 먹는 사진, 생일 주인공 양볼에 입술 도장을 잔뜩 찍는 듯한 사진 등이 여러 장 올라와 있었는데 학부모들은 " 비위생적이고 교육상 너무 부적절하다.", " 아이들이 허물없이 지낼 나이이긴 하지만 성개념에 혼란을 부추기는 듯한 놀이"라고 불만을 제기했다. 또한 한창 아이들 사이에서 엔테로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시기라서 더욱더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유치원 측에서는 파티에서는 모두 재미있어 했지만 사진으로 보니 오해의 소지가 보인다고 인정하며 관련 교육부와 함께 선생님들에 대한 관리 감독과 아이들 교육방법에 더욱 더 신경을 쓰겠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논란이 된 포스팅 / 페이스북 캡쳐 |
한 아이의 생일파티에서 아이들끼리 입에 문 딸기를 서로 나눠먹는가 하면 코에 생크림을 묻혀 핧아 먹는 사진, 생일 주인공 양볼에 입술 도장을 잔뜩 찍는 듯한 사진 등이 여러 장 올라와 있었는데 학부모들은 " 비위생적이고 교육상 너무 부적절하다.", " 아이들이 허물없이 지낼 나이이긴 하지만 성개념에 혼란을 부추기는 듯한 놀이"라고 불만을 제기했다. 또한 한창 아이들 사이에서 엔테로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시기라서 더욱더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유치원 측에서는 파티에서는 모두 재미있어 했지만 사진으로 보니 오해의 소지가 보인다고 인정하며 관련 교육부와 함께 선생님들에 대한 관리 감독과 아이들 교육방법에 더욱 더 신경을 쓰겠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