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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춘제 때 가장 많이 본 드라마는 '도깨비'

[대만은 지금=전미숙(田美淑)]  대만내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아이치이(愛奇藝·iQIYI) 집계에 따르면 춘제(음력설) 연휴 기간 대만인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드라마는 tvN의 '도깨비'였다.

도깨비/인터넷 캡처





2위는 '푸른 바다의 전설'이 차지했고 '낭만닥터 김사부', '사임당', '보이스', '닥터스', '태양의
후예', '미씽나인' 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 드라마 덕분에 춘제 연휴기간 대만 아이치이의 트래픽은 2천 700만건을 기록, 회원 가입자도 40%나 늘었다고 대만 신문들은 보도했다.
아이치이가 공개한 대만 인기 한·일 드라마 순위 /대만 자유시보 캡처
도깨비를 보고 공유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왕샤오한(王曉涵)씨는 "원래부터 '태양의 후예', '상속자들'을 집필하신 김은숙 작가의 작품인 것을 알고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다. 예고편에서부터 화면이 마치 영화처럼 아름다워서 좋았다. 드라마 전반부에 많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관중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그리고 후반부에 관중들에게 이야기를 하나 하나씩 풀어나가는 것이 너무 좋았다. 이 드라마는 또 여주인공을 통해 인간의 본성이 착하다는 것도 보여줬다. 이 작품은 정말 멋진 작품이다. 세번을 봐도 질리지가 않는다"고 말하며 도깨비를 본 후 다시 한국이 가고 싶어져서 한국 여행을 또 갔다왔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메이투슈슈 (美圖秀秀) 어플로 도깨비 사진 합성 /도깨비 팬 왕샤오한(王曉涵) 씨 제공
공유 팬이라고 밝힌 한 대만인도 "도깨비같은 작품은 한국이 아니고서는 나올 수 없는 작품"이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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