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 10일 대만 육군 6군단 소속 전투부대에서 패션쇼를 주최한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눈길을 끌었다.
타오위안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국가 안보 의식 등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된 간접 병영체험 행사에서 이들을 위해 준비한 패션쇼였다고 16일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가지각색의 대만 육군 군복을 볼 수 있다.
모델로 무대에 오른 군인들은 저마다 다른 동작을 취하며 볼거리를 제공한다.
다소 각 잡힌 이들이 보이는 딱딱한 움직임과 군기가 바짝 들어야 할 이들이 코믹스러운 모습을 보일 때 마다 사람들은 연신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육군은 이 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며 홍보매체로 활용했는데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비아냥거렸다.
대만 네티즌들은 "연두색 저 옷은 텔레토비 '뚜비'를 연상시킨다", "(부모들이) 나라 지키라고 (자식을) 군대에 보냈건만", "대체 무대에서 이 형제들은 뭘 하고 있냐", "뭐하냐는거냐", "끝까지 안 볼래야 안 볼 수 없는 어이없는 영상"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대만 육군 군복 패션쇼 / 대만 군사신문 인터넷판 캡처 |
타오위안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국가 안보 의식 등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된 간접 병영체험 행사에서 이들을 위해 준비한 패션쇼였다고 16일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가지각색의 대만 육군 군복을 볼 수 있다.
모델로 무대에 오른 군인들은 저마다 다른 동작을 취하며 볼거리를 제공한다.
다소 각 잡힌 이들이 보이는 딱딱한 움직임과 군기가 바짝 들어야 할 이들이 코믹스러운 모습을 보일 때 마다 사람들은 연신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육군은 이 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며 홍보매체로 활용했는데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비아냥거렸다.
페이스북 캡처 |
대만 네티즌들은 "연두색 저 옷은 텔레토비 '뚜비'를 연상시킨다", "(부모들이) 나라 지키라고 (자식을) 군대에 보냈건만", "대체 무대에서 이 형제들은 뭘 하고 있냐", "뭐하냐는거냐", "끝까지 안 볼래야 안 볼 수 없는 어이없는 영상"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