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전미숙(田美淑)] 대만 수출이 반년간 연속 성장세를 보이며 올해 1분기 수출이 6년만에 최고 성장폭을 보였다.
11일 대만 언론에 따르면 대만 경제부는 3월 수출은 지난해보다 13.2% 증가한 257억1천만 달러, 수입은 19.8% 늘어난 217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 흑자는 작년 3월보다 6억달러 감소한 39억3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은 자동차 부품, 사물인터넷 관련 제품, 모바일기기의 수요 급증, 원자재 가격 반등 등에 힘입어 두자리수 성장을 보였다.
수입 성장 이유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한 반도체 주문량 급등에 따른 반도체 생산설비 확충에 따른 것이라고 대만 경제부는 설명했다.
지난 3월 대만 모든 국가들과의 수출이 성장했다. 중국과 동남아 국가에서 16-17% 가량 성장했고 그 뒤로 미국이 10.6%, 일본이 3.8% 그리고 유럽이 6.2%로 그뒤를 이었다.
이에 힘 입어 올해 1분기 수출액은 대만 721억2천만 달러로 전년대비 15.1% 증가했고 이는 2011년 2분기 이후로 최고 성장폭을 기록했다. 수입액은 613억2천만달러로 21.6% 성장하여 거의 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자료화면 / 대만 경제부 |
11일 대만 언론에 따르면 대만 경제부는 3월 수출은 지난해보다 13.2% 증가한 257억1천만 달러, 수입은 19.8% 늘어난 217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 흑자는 작년 3월보다 6억달러 감소한 39억3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은 자동차 부품, 사물인터넷 관련 제품, 모바일기기의 수요 급증, 원자재 가격 반등 등에 힘입어 두자리수 성장을 보였다.
수입 성장 이유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한 반도체 주문량 급등에 따른 반도체 생산설비 확충에 따른 것이라고 대만 경제부는 설명했다.
지난 3월 대만 모든 국가들과의 수출이 성장했다. 중국과 동남아 국가에서 16-17% 가량 성장했고 그 뒤로 미국이 10.6%, 일본이 3.8% 그리고 유럽이 6.2%로 그뒤를 이었다.
이에 힘 입어 올해 1분기 수출액은 대만 721억2천만 달러로 전년대비 15.1% 증가했고 이는 2011년 2분기 이후로 최고 성장폭을 기록했다. 수입액은 613억2천만달러로 21.6% 성장하여 거의 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