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미국항공우주국(NASA)가 지난 7일 태양의 폭발현상인 솔라플레어(Solar Flare)를 발표한 가운데 이를 포착한 위성이 대만 독자기술로 개발한 '포모사 5호'(Formosat-5) 위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대만 자유시보는 이에 대해 린젠훙(林建宏) 국립성공대학교 부교수가 밝혔다고 보도했다.
앞서 나사는 솔라플레어로 인해 방출되는 인체에 유해한 복사에너지가 지구의 대기를 통과할 수는 없지만 강할 경우 GPS와 통신신호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대기층을 교란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린 교수는 "약 3주 전 태양의 흑점이 태양 표면에서 생겼다"며 솔라플레어와 그 입자가 외부로 분출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달 25일 발사된 포모삿 덕분에 우주에 관한 데이터를 더 많이 수집하고 예측할 수 있게됐다"고 말했다.
포모사 5호는 국립중앙대학교의 자오즈광(趙吉光) 교수가 설계한 AIP(Advanced Ionospheric Probe)를 사용해 전리층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다.
56억5천900만 대만달러가 투입된 포모사 5호는 지난달 25일 9시 35분 15초에 대만 상공을 최초로 통과했고, 발사한 지 404분 36초만에 대만 우주센터와 교신이 되면서 성공을 알렸다.
당시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10년 이상의 노력 끝에 드디어 결실을 보게 됐다"며 국가우주센터 및 관계자들을 치하했다.
13일 대만 자유시보는 이에 대해 린젠훙(林建宏) 국립성공대학교 부교수가 밝혔다고 보도했다.
앞서 나사는 솔라플레어로 인해 방출되는 인체에 유해한 복사에너지가 지구의 대기를 통과할 수는 없지만 강할 경우 GPS와 통신신호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대기층을 교란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린 교수는 "약 3주 전 태양의 흑점이 태양 표면에서 생겼다"며 솔라플레어와 그 입자가 외부로 분출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달 25일 발사된 포모삿 덕분에 우주에 관한 데이터를 더 많이 수집하고 예측할 수 있게됐다"고 말했다.
포모사 5호는 국립중앙대학교의 자오즈광(趙吉光) 교수가 설계한 AIP(Advanced Ionospheric Probe)를 사용해 전리층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다.
56억5천900만 대만달러가 투입된 포모사 5호는 지난달 25일 9시 35분 15초에 대만 상공을 최초로 통과했고, 발사한 지 404분 36초만에 대만 우주센터와 교신이 되면서 성공을 알렸다.
당시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10년 이상의 노력 끝에 드디어 결실을 보게 됐다"며 국가우주센터 및 관계자들을 치하했다.
포모사5호를 실은 스페이스X [위키피디아 캡처] |
포모사5호 [대만우주항공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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