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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아이폰X 선주문판매 1차 대상국에 포함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미국 애플이 공개한 아이폰X(iPhone X)의 사전주문판매 대상국에 대만이 첫 번째 그룹에 포함됐다.



대만 중앙통신 등은 애플이 오는 10월 27일 오후 3시부터 실시하는 선주문 대상 55개국에 대만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5.8인치 아이폰X는 5.8인치 OLED 슈퍼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충전시 플러그를 꼽을 필요 없이 충전패드에 올려놓으면 된다.

애플이 지속적으로 채택해온 지문인식시스템인 애플 터치 아이디 대신 3D얼굴인식시스템인 페이스 아이디를 최초로 탑재했다. 얼굴로 휴대폰 잠금을 해제한다.

방수 및 방진도 된다.

후방카메라는 2천 메가픽셀의 듀얼 렌즈를 장착했고 전면에는 700메가 카메라에 얼굴 인식 기능을 비롯해 이미지 안정화 및 이미지 노출 조정이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아이폰 X의 대만 가격은 64GB가 3만5천900 대만달러, 256GB가 4만1천500 대만달러에 책정됐다. 64GB버전의 경우 아이폰 10년 가장 비싼 모델이 됐다.

아울러  4.7인치 아이폰8, 5.5인치 아이폰8 플러스도 대만에서 9월 15일부터 선주문이 가능하다.

아이폰8의 64GB와 256GB는 각각 2만5천500 대만달러와 3만900 대만달러에, 아이폰8 플러스는 2만8천900 대만달러(64GB)와 3만4천500 대만달러(256GB)에 판매된다.

아이폰X를 발표하는 팀쿡 애플CEO [SFGate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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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총회 개최...미국, 대만 참여 지지

[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20일 개최된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서 미국의 보건복지부 장관이 대만 참여를 지지했다.



대만 중앙통신사 등에 따르면, 2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세계보건기구의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 WHA)에서 대만을 지지하는 발언이 있었다.

대만은 차이잉원(蔡英文) 집권 이후 3년 연속 세계보건총회의 초대장을 받지 못했다.

이에 14개 우방국이 20일 '대만을 옵서버의 자격으로 세계보건총회에 초청하자'는 제안도 2번이나 2:2의 결과로 의제에 포함되지 못했다.

하지만 각 국가의 발언 시간에 미국, 독일, 영국 등의 이념이 비슷한 국가들이 직간접적으로 대만을 지지했다.

알렉스 아자르(Alex Azar)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대만의 2천 3백만 명도 발언할 기회를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만이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옵서버의 신분으로 참가해온 기회를 얻지 못한 것에 대해 미국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하면서 "대만의 2천 3백만 명의 사람들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발언할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우리는 대만의 세계보건총회 참가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독일과 영국의 보건복지부 장관도 간접적인 방식으로 전 세계 국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어야 세계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세계보건기구 총회는 28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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