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1만명분 대마초 키우다 적발된 간 큰 대만인

[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15일 자유시보에 따르면, 경찰은 가오슝 링야(苓雅)구에 있는 한 담배 가게 건물 3층에서 1만 명분의 대마초를 적발하고 현장에서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

발견된 대마초 61그루 [자유시보 캡처]
발견된 대마초 61그루 [자유시보 캡처]



경찰은 몇달 전에 가오슝 링야(苓雅)구에 있는 한 담배 가게에서 대마초를 키우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증거 확보를 위해 전담반을 구성, 도청을 하는 등 오랜 시간 조사 후 건물 3층에서 대마초를 키운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13일 수요일 오전 11시경 경찰은 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담매 가게를 급습했고, 3층 온실에서 대마초 61그루, 건조된 대마초 싹, 각종 대마초 식물 재배 장비 및 다양한 흡연 장치를 발견했다.

현장에 있던 린 씨 (林·62세)와 장 씨(姜·61세)도 마약제조혐의로 체포했다.

장 씨는 개인 사용을 위해 대마초를 소지하고 10년 동안 흡연했다고 인정했다. 또한 대마초 씨앗을 온라인으로 구입했고 인터넷으로 어떻게 키우는 지 배웠다고 밝혔다.

또 다른 용의자 린 씨는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은 대마초 61그루는 1만 명이 사용가능한 양으로 개인 사용을 위해 제조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 그들을 마약제조혐의로 가오슝 지방 검찰로 송치했다. 검찰은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대만에서 2급 마약인 대마초를 제조하거나 판매하면 최대 무기징역 혹은 7년 이상의 징역과 1천만 대만달러 이하의 벌금을 부과받는다.

이메일로 '대만은 지금'을 구독하세요:

Delivered by FeedBurner

최근 인기 뉴스

대만, "한국, 일본, 호주 국적 단기입국 비지니스 방문자 입국 금지 고려중"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증가한 한국, 일본, 호주 등의 국가에서 대만으로 향하는 단기 입국 비지니스 방문자의 금지를 고려 중인 것으로 8일 전해졌다.

파인애플이 자살? 타살?⋯일본인 올린 파인애플 판매 사진 화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문화가 일본 문화, 풍습이 매우 비슷하다고들 하지만 대만 파인애플 판매가격이 적힌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일본인들을 놀라게 만들었다고 대만 자유시보가 4일 전했다.

최신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