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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폭죽 터트렸다 구타당해 사망


[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한 남성이 추석날 폭죽을 터트렸다가 근처에서 고기를 굽던 이웃에게 구타당해 사망했다.

자료 사진[중국시보 캡처]



대만 언론에 따르면, 23일 스(施) 씨 형제와 천(陳) 씨 남성이 이웃인 왕(王) 씨가 폭죽을 터트려 고기를 구워 먹는 자신들을 방해하고 아이들까지 놀라게 해 그를 싸우다 사망케 했다.

왕 씨는 유(游) 씨 등 총 4명과 함께 타오위안(桃園)의 한 길가에서 고기를 굽다 폭죽을 터트렸다.

폭죽이 20미터 떨어진 스 씨가 있는 곳에 떨어졌고 자신의 조카들이 놀란 것에 불만을 품고 동생과 천 씨 직원을 데리고 그에게 따지러 갔다.

왕 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몸싸움으로 이어졌고 스 씨 형제와 천 씨는 그를 둘러싸고 구타했다.

이에 왕 씨는 의식을 잃고 바닥에 쓰러졌다.

왕 씨와 함께 있던 유 씨가 경찰에 신고하고 구급차를 불렀으나 간이 파열돼 사망했다.

술에서 깬 세 명은 이를 후회했지만, 살인죄로 법원에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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