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이란(宜蘭)현 다리 붕괴 사고로 총 4구의 시신이 발견됐으나 여전히 외국인 노동자 2명이 실종 상태이다.
대만 연합보,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이란현 난팡아오콰강대교(南方澳跨港大橋) 붕괴로 구조 작업 중 밤 11시가 넘어서 실종된 6명 중 시신 2구를 발견했으며 2일 새벽 1시 31분경에 시신 1구, 오전 8시 45분경에 다른 시신 1구를 발견했다.
발견된 시구는 인도네시아 외국인 노동자 2명이고 나머지 2명은 필리핀 외국인 노동자이다.
현재 외국인 노동자 2명이 여전히 실종상태이다.
이 외에 이번 사고로 총 12명이 부상을 당했다.
난팡아오콰강대교(南方澳跨港大橋)는 1일 오전 9시 50분경 붕괴됐다.
당시 대교를 지나던 유조차는 간발의 차이로 다리를 건너지 못해 같이 떨어졌지만, 운전기사는 목숨을 건졌다.
그러나 기름을 기다리고 있는 3척의 어선이 다리 밑에 깔리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또한 선박에서 일하는 외국인 선원 6명이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여전히 실종상태인 2명을 찾기 위해 수색 중이며 다리 붕괴 원인에 대해서도 아직 조사 중이다.
이란(宜蘭)현 다리 붕괴 사고로 총 4구의 시신이 발견됐으나 여전히 외국인 노동자 2명이 실종 상태이다.
이란현 난팡아오콰강대교(南方澳跨港大橋) 붕괴 사고 현장[자유시보 캡처] |
대만 연합보,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이란현 난팡아오콰강대교(南方澳跨港大橋) 붕괴로 구조 작업 중 밤 11시가 넘어서 실종된 6명 중 시신 2구를 발견했으며 2일 새벽 1시 31분경에 시신 1구, 오전 8시 45분경에 다른 시신 1구를 발견했다.
발견된 시구는 인도네시아 외국인 노동자 2명이고 나머지 2명은 필리핀 외국인 노동자이다.
현재 외국인 노동자 2명이 여전히 실종상태이다.
이 외에 이번 사고로 총 12명이 부상을 당했다.
난팡아오콰강대교(南方澳跨港大橋)는 1일 오전 9시 50분경 붕괴됐다.
당시 대교를 지나던 유조차는 간발의 차이로 다리를 건너지 못해 같이 떨어졌지만, 운전기사는 목숨을 건졌다.
그러나 기름을 기다리고 있는 3척의 어선이 다리 밑에 깔리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또한 선박에서 일하는 외국인 선원 6명이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여전히 실종상태인 2명을 찾기 위해 수색 중이며 다리 붕괴 원인에 대해서도 아직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