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1일부터 중국에서 휴대전화를 개통하려면 가입자는 얼굴을 스캔해야 한다.
대만 언론은 중국 공업 및 정보화부가 9월에 '전화 이용자 실명 등록 강화'라는 새로운 규정이 1일부터 실시된다고 밝혔다.
대만 언론은 이 새로운 규정을 통해 베이징이 사이버 공간의 통제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핸드폰을 개통하려면 이동통신업체가 얼굴 뒷부분이나 눈을 깜빡이는 모습도 촬영해야 할 것이라고 신문은 보도했다.
앞서 중국공업 및 정보화부는 9월 '전화 이용자 실명 등록 강화'라는 새로운 규정과 함께 이용자가 새로운 번호를 신청하는 경우를 포함해 '인공지능 등의 기술 운용'을 통해 신분을 확인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정부는 2013년부터 핸드폰 개통에 실명제를 실시해왔다.
얼굴인식기술이 발달하면서 중국에서는 이 기술 이용이 확대되었고 이제 정부가 핸드폰 이용자 통제에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게 된 것이다.
1일부터 중국에서 휴대전화를 개통하려면 가입자는 얼굴을 스캔해야 한다.
자료 사진[픽사베이 캡처] |
대만 언론은 중국 공업 및 정보화부가 9월에 '전화 이용자 실명 등록 강화'라는 새로운 규정이 1일부터 실시된다고 밝혔다.
대만 언론은 이 새로운 규정을 통해 베이징이 사이버 공간의 통제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핸드폰을 개통하려면 이동통신업체가 얼굴 뒷부분이나 눈을 깜빡이는 모습도 촬영해야 할 것이라고 신문은 보도했다.
앞서 중국공업 및 정보화부는 9월 '전화 이용자 실명 등록 강화'라는 새로운 규정과 함께 이용자가 새로운 번호를 신청하는 경우를 포함해 '인공지능 등의 기술 운용'을 통해 신분을 확인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정부는 2013년부터 핸드폰 개통에 실명제를 실시해왔다.
얼굴인식기술이 발달하면서 중국에서는 이 기술 이용이 확대되었고 이제 정부가 핸드폰 이용자 통제에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