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신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대만 지역감염사례로 타오위안 공항 인근 방역호텔 노보텔 호텔 직원이 감염됨이 따라 노보텔 직원들의 검역소 이동에 투입된 관광버스 운전기사가 발열 증상이 나타났다고 1일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 버스기사는 지난 29일 노보텔 직원들을 태우고 검역소에 내려준 뒤 다음날 30일 열이 나 의료조치를 받았다. 당시 노보텔 직원 등 412명이 검역소로 보내졌다.
타오위안 위생국은 운전자가 운송 중에 격리 가운을 입고 있었기 때문에 코로나 감염 위험이 높지 않다고 밝혔다.
위생국은 이날 중앙 정부와 협력하여 의료 검진을 지원했다며 버스기사는 당일 완전한 보호를 위해 격리 복장을 착용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