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TSMC가 독일에 생산라인 건설을 협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자유시보 등은 블룸버그 통신을 인용해 TSMC가 팹 건설과 관련해 독일 정부와 예비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유럽 및 여러 국가들이 세계 공급망 부족에 대비 하기 위해 자국 공급망의 강화를 꾀하고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신문에 따르면, TSMC유럽시장 총괄은 독일 공급망 설립 관련해 장부의 보조금, 수요, 인재 등의 조건이 사측의 결정 조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사업에서 무모한 투자를 절대 하지 않아온 만큼 신중한 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6월 류더인 회장은 유럽에 생산공장 설립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TSMC는 미국 애리조나에 120억 달러를 들여 생산라인을 짓고 있으며 70억 달러를 투입해 일본에도 공장 설립을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