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월 22일 코로나19 지역감염사례가 82명 발생해 올해 지역감염사례 최고 기록을 기록했다.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이날 신규 확진자 82명 중 남성 12명, 여성 70명이라고 밝혔다.
아수스 자회사 야쉬 타오위안 공장에서 대규모 검사가 진행되며 그만 둔 직원 1명을 포함해 64명이 확진됐다.
가오슝시에시에서 14명, 타이베이시와 신베이시에서 각 1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인 21일 지역내감염사례는 23명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은 가오슝항 감염자에 대해 설명했다.
가오슝항 유지보수작업자로 마닐라에서 온 시에라리온호가 정박하면서 탑승한 인원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봤다.
해당 선박은 1월 10-19일 정박한 뒤 한국 제주도로 행했다.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은 확진자 감염은 13-14일 사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본다면서 보건 당국은 일찍이 한국에 통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