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보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한다고 17일 밝혔다.
18일 중국시보 등에 따르면 전날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하면서 1.375%가 된다고 밝혔다.
대만의 기준금리 인상은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에서 비롯됐다.
전문가들은 올해 6월 경 인상을 예측하기도 했다. 금융계에서는 인상 시기를 두고 찬반이 엇갈린다. 특히 인상이 너무 이르다는 이들은 내수 소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금리 인상하면서 소비자물가도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물가상승률은 1.59%에서 2.37%로 상향 조정됐다.
올해 경제성장률은 4.03%에서 4.05%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