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 17일 시행된 코로나 확진자 접촉자에 대한 방역정책 0+7제도가 대만인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다고 쑤전창 행정원장이 19일 행정원 원내회의에서 밝혔다.
0+7제도는 코로나 밀접접촉자가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경우 증상이 없는 한 자가격리를 면제한다는 방침이다.
쑤 원장는 공공의료 역량 유지를 위해 실시한 이 제도와 관련한 여론조사에서 80%의 민중이 이 제도를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쑤 원장은 대만내 전염병 상황이 악화되고 있지만 경증과 무증상 확진자의 비율이 약 99,8%에 달한다며 지난 설날 에후 확진 사례는 86만여 명으로 중증자는 409명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