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주년 기념 콘서트 <WE>로 3월 22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16일 대만을 방문한 신화는 대만 한류의 선봉이었음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대만 신화창조 멤버들은 신화 멤버들의 나이처럼 어느 덧 사춘기 소녀에서 어엿한 숙녀로, 숙녀에서 한 가정의 엄마로 역할이 변한 팬들이었지만 그들을 잊지 않고 다시 찾아 17년의 건재한 신화임을 증명했다.
가장 비싼 표의 경우 6,880NTD (한화 약 25만원)로 결코 싸지 않은 편에 속하는 콘서트였으나 예매율은 약 80%를 기록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대만 팬 여소문 씨는 "비록 수퍼주니어처럼 신화가 중국어를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금일 다시 한번 우리 대만 팬들과 함께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동을 받았다"라고 대만 콘서트에 대한 소감을 전해왔다.
또 다른 대만 팬 왕려진 씨도 "민우오빠가 인스타그램(IG)을 통해 그 바쁜 와중에도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해 감동 받았다"라고 밝히며, 나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처럼 그렇게 지치지 않고 활발하게 무대를 누비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이 콘서트를 관람한 대만 팬들은 무대와 관객과의 거리가 짧아 신화를 더욱 가까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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