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삼성전자(Samsung Taiwan)는 오늘 18일 타이베이 LE MERIDIEN TAIPEI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를 9월 초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삼성 갤럭시 S6 Edge Plus / CNA |
갤럭시S6 엣지 플러스의 가격은 32GB를 기준으로 NT$ 26,880 (한화 약 100만원)로 책정되었다. 각 삼성전자 갤럭시 매장 및 중화전신(中華電信)에서 구매할 수 있다.
최근 갤럭시 NOTE5도 뉴욕에서 발표된 직후 200대 한정 수량으로 대만에 15일 판매를 시작했었다. 출시 직후 대만 시장에 대해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는 삼성전자는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타이완 삼성 이재엽(李載燁)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금년 초 MWC에서 가장 우수한 디바이스로 주목 받았다며 기존과 달라진 신제품에 대해 설명하며 듀얼 심카드를 채택한 점을 강조했다 .
삼성 갤럭시S 시리즈는 대만에서 총 누적 판매 180만 대 이상으로 안드로이드 판매 부분 2위며, 1위는 총 누적 판대 200만 대 이상을 기록한 삼성 갤럭시 노트 시리즈이다.
삼성은 대만 휴대폰 시장에서 2014년 1위(25.4%)에서 2015년 상반기 현재 2위 (20%)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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