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2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이 18일 대만에서 개최되었다.
|
제 42회 한국어능력시험 (TOPIK) 대만 타이베이 / 촬영: 끼네끼네 |
대만(타이완) 타이베이(臺北)에 위치한 국립정치대학교(國立政治大學)와 가오슝(高雄)에 있는 국립가오슝대학교(國立高雄大學) 등 북부, 남부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총 6000명이 넘는 응시자가 몰렸다.
|
제 42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응시자들 / 촬영: 끼네끼네 |
이 날 시험에 초급(TOPIK)에 응시한 진(陳)모 씨는 "1년에 1번 있는 시험이라 토익(TOEIC)시험보다 더 긴장됐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으며, 중, 고급(TOPIK II)에응시한 증초위(曾楚為, 국립대만대 MBA 석사) 씨는 "듣기 영역은 생각보다 쉬웠지만, 읽기 영역이 생각보다 어려운 감이 있었다."라며 시험 후기를 말했다.
|
제 42회 한국어능력시험 고급(TOPIK II)이 진행 중인 가오슝(高雄) 시험장 / 촬영: 진상헌 |
한편, 중, 고급(TOPIK II)의 쓰기 영역 마지막에서 '광고의 양면성'에 대해 쓰라는 문제가 출제되어 많은 응시자들이 당황스러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제보/후원/제휴 문의: nowformosa@gmail.com
Facebook 페이지: www.facebook.com/nowformosa → 바로가 기
카카오스토리에서도 [대만은 지금] 을 만나세요!
https://story.kakao.com/ch/nowformo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