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전미숙(田美淑) 류정엽(柳大叔)] 5일 대만 언론 뉴토크는 '대만흑곰'(台灣黑熊)을 만났을 때 대처법에 대해 소개했다.
대만흑곰을 만났을 때 가장 안전한 방법은 놀라 소리치지 말고, 조용히 그곳을 떠나는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대만흑곰이 가장 많이 출몰하는 지역은 위산(玉山)국립공원의 와라미(瓦拉米)산책로다. 이 지역에 약 600마리 대만 흑곰이 서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위산(玉山)국립공원의 동부지역 등산로로 와라미(瓦拉米)를 포함해 자신(佳心), 산펑(山風) 등이 개방돼 있다.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시원함마저 느낄 수 있어 휴일에 와서 산책을 하며 건강도 챙기고 대자연을 감상하며 힐링도 할 수 있는 관광명소다.
하지만, 자연보존이 잘된 이곳에서 대만흑곰을 만날 가능성도 적지 않다. 대만흑곰은 다른 야생 동물처럼 잠재적 위험성이 있어 방문객은 스스로 안전에 주의를 해야 한다.
위산국가공원관리소는 혼자 이동하지 말 것, 만약을 대비한 호루라기 같은 물품을 소지할 것, 애완견을 데리고 입산하지 말 것, 해가 저물기 전에 등산로를 떠날 것을 당부했다.
대만흑곰은 대만에서만 서식하는 토종 곰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슴 부위에 흰색 V자가 있다. 보통 '아시아흑곰', 일본에서는 '반달가슴곰'이라고 대만 흑곰을 싸잡아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대만의 흑곰은 입 주변의 색깔이 일반적인 아시아 흑곰보다 밝은 색을 띄고 있어 마치 웃고 있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
대만흑곰의 체구는 120~180cm 정도로 채식부터 곤충까지 기분 내키는대로 먹는 잡식성이다. 하지만 대만흑곰은 몸에 좋은 천연 벌꿀과 벌집을 유별나게 좋아하며 때로는 물고기, 게, 새우도 직접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을 대표하는 야생 동물로 대만 관광국의 캐릭터로도 사용되고 있다.
대만 흑곰 / 인터넷 캡처 |
대만흑곰을 만났을 때 가장 안전한 방법은 놀라 소리치지 말고, 조용히 그곳을 떠나는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대만흑곰이 가장 많이 출몰하는 지역은 위산(玉山)국립공원의 와라미(瓦拉米)산책로다. 이 지역에 약 600마리 대만 흑곰이 서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위산(玉山)국립공원의 동부지역 등산로로 와라미(瓦拉米)를 포함해 자신(佳心), 산펑(山風) 등이 개방돼 있다.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시원함마저 느낄 수 있어 휴일에 와서 산책을 하며 건강도 챙기고 대자연을 감상하며 힐링도 할 수 있는 관광명소다.
하지만, 자연보존이 잘된 이곳에서 대만흑곰을 만날 가능성도 적지 않다. 대만흑곰은 다른 야생 동물처럼 잠재적 위험성이 있어 방문객은 스스로 안전에 주의를 해야 한다.
위산국가공원관리소는 혼자 이동하지 말 것, 만약을 대비한 호루라기 같은 물품을 소지할 것, 애완견을 데리고 입산하지 말 것, 해가 저물기 전에 등산로를 떠날 것을 당부했다.
대만흑곰은 대만에서만 서식하는 토종 곰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슴 부위에 흰색 V자가 있다. 보통 '아시아흑곰', 일본에서는 '반달가슴곰'이라고 대만 흑곰을 싸잡아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대만의 흑곰은 입 주변의 색깔이 일반적인 아시아 흑곰보다 밝은 색을 띄고 있어 마치 웃고 있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
대만흑곰의 체구는 120~180cm 정도로 채식부터 곤충까지 기분 내키는대로 먹는 잡식성이다. 하지만 대만흑곰은 몸에 좋은 천연 벌꿀과 벌집을 유별나게 좋아하며 때로는 물고기, 게, 새우도 직접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을 대표하는 야생 동물로 대만 관광국의 캐릭터로도 사용되고 있다.
대만 흑곰 캐릭터/ 대만 관광국 캡처 |
대만 타이베이 동물원에 있는 대만흑곰 / 인터넷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