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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최초 페이서비스, 감마페이(GAMA PAY) 선보여

대만 최초 페이서비스 GAMA PAY / GAMANIA 제공
감마니아(GAMANIA)는 5월 17일 <GAMA PAY>(감마페이, 橘子支)를 선보이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현재 베타테스트 단계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테스트 통과하면 감마니아는 대만 내에서 전자결제 분야 최초 개발사로 등극하게 된다. 임직원 약 1천여 명에게 감마페이를 통해 소정의 보너스를 제공하여 사내에서 사용토록 하고 있다. 직원들의 체험을 토대로 대만 소비자의 소비패턴에 맞춘 대만형 페이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

빠르면 이번 여름에 정식으로 모든 서비스 절차를 마무리 짓고, 애플페이가 들어올 것으로 알려진 연말까지 모든 준비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대중들에게 핸드폰을 이용한 간편하고 빠른 결제와 계좌 이체를 가능하게 하는 대만 서민들을 위한  결제상품이라 자부하는 감마니아 측은 기대가 크다.

GAMA PAY를 체험하는 행정원장 장선정(張善政) / GAMANIA 제공
행정원장 장선정(張善政)과 금융감독관리위원회 주임위원 왕리링(王儷玲)은 17일 감마니아 기자회견에 참석하여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정샨정 행정원장은 "GAMA PAY가 하루 빨리 대만에 정착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빠른 시일 내에 많은 기업들이 협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리링(금감위 주위원)은 "모바일 결제산업 촉진이 시급하다"며 "과학기술을 이용한 금융산업의 통합과 발전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금년 말 쯤 애플페이가 들어올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만산 모바일결제서비스 <GAMA PAY>가 대만 최초 모바일 페이서비스로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현재는 시범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수준이지만 로컬기업으로서 대만 내 소비자패턴을 분석해 공략하겠다는 전략으로 기존 글로벌 페이인 <애플페이>, <삼성페이>, <안드로이드페이>등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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