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기자] 대만인들의 올해 커피 소비는 3억잔 이상을 판 세븐일레븐의 시티카페기 차지한 가운데 대만 커피 소비자의 기호가 달라지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대만 국민 40%이상이 적어도 매주 커피 한 잔을 소비하고 있다고 전문 조사기관인 닐슨이 밝혔다.
이는 3년전과 비교하면 30%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주목할 점은 아메리카노의 소비가 40%를 차지한다는 점이다.
그간 대만은 설탕을 첨가한 라떼 위주의 커피가 인기를 끌어왔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아메리카노 판매량이 근 3년에 이르러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메리카노를 즐기는 이들은 주로 40대 남성으로 화이트 칼라가 주류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훼미리마트도 아메리카노 매출이 늘어났다.
훼미리마트는 작년 11월부터 일본 유명 커피 브랜드 UCC 원두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맛을 한층 강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라떼와 아메리카노의 판매비가 8대2에서 6대4로 아메리카노 수요가 늘었다고 전했다.
대만 제3대 편의잠인 하이라이프도 대만내 최대 커피 수입상과 합작해 에디오피아산 커피원두를 사용하며 매니아층을 형성했다.
자료사진 /인터넷 캡처 |
대만 국민 40%이상이 적어도 매주 커피 한 잔을 소비하고 있다고 전문 조사기관인 닐슨이 밝혔다.
이는 3년전과 비교하면 30%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주목할 점은 아메리카노의 소비가 40%를 차지한다는 점이다.
그간 대만은 설탕을 첨가한 라떼 위주의 커피가 인기를 끌어왔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아메리카노 판매량이 근 3년에 이르러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메리카노를 즐기는 이들은 주로 40대 남성으로 화이트 칼라가 주류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훼미리마트도 아메리카노 매출이 늘어났다.
훼미리마트는 작년 11월부터 일본 유명 커피 브랜드 UCC 원두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맛을 한층 강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라떼와 아메리카노의 판매비가 8대2에서 6대4로 아메리카노 수요가 늘었다고 전했다.
대만 제3대 편의잠인 하이라이프도 대만내 최대 커피 수입상과 합작해 에디오피아산 커피원두를 사용하며 매니아층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