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김승주(金昇炷) 기자] 가오슝시는 이달 9일과 10일 공용자전거 서비스인 시티바이크(C-bike)의 시스템 이상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자 11일부터 13일까지 3일에 걸쳐 이용요금을 받지 않고 서비스하기로 결정했다.
가오슝시 측은 9일 4시간 가량 갑작스러운 시스템 이상으로 인해 다음날 임시 사용중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시민들에게 깊은 사과의 뜻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가오슝시 측은 이어 11일 새벽 2시부터 서비스를 재개한 상태로 무료 서비스 기간 중 장시간 대여를 자제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시스템 오류로 사용 중지가 됐던 10일 시민들은 "공지 없이 갑자기 이용할 수 없어 난감했다",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곳에 가야했는데", "약속장소까지 뛰어갔다", "C-bike 고객센터와 연락도 되지 않았다" 등 인터넷을 통해 많은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가오슝 공용자전거 C-bike / 대만은 지금 자료사진 |
가오슝시 측은 9일 4시간 가량 갑작스러운 시스템 이상으로 인해 다음날 임시 사용중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시민들에게 깊은 사과의 뜻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가오슝시 측은 이어 11일 새벽 2시부터 서비스를 재개한 상태로 무료 서비스 기간 중 장시간 대여를 자제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시스템 오류로 사용 중지가 됐던 10일 시민들은 "공지 없이 갑자기 이용할 수 없어 난감했다",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곳에 가야했는데", "약속장소까지 뛰어갔다", "C-bike 고객센터와 연락도 되지 않았다" 등 인터넷을 통해 많은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시스템 오류난 C-bike / TVBS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