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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47주년 맞은 우둔이(吳敦義) 전 부총통의 소박한 데이트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우둔이(吳敦義) 전 부총통이 지난 27일 결혼 47주년을 맞아 소박한 데이트를 즐겼다고 대만 언론들이 보도했다.

47주년 결혼기념일 저녁식사 중인 우둔이 부총통 / nownews




이날 우 전 부총통은 새벽부터 진먼(金門)에 가서 당주석 경선 지지를 호소를 하고 당원들을 만나는 숨가뿐 행보를 했다. 저녁이 다되서야 타이베이로 돌아온 그는 부인과 손을 맞잡고 시먼딩(西門町) 거리를 거닐며 저녁을 먹었다.

이들과 동행한 기자들은 전 부총통의 47주년 결혼 기념일 저녁식사는 예상과는 달리 단촐하기 그지 없었다고 전했다.

이들이 저녁을 먹기 위해 간 곳은 오래된 밥집에서 둔러우판(燉肉飯, 장조림 양념 고기와 밥)과 무과뉴나이(木瓜牛奶, 파파야밀크)였다. 또한 이들은 초밥집, 만두집, 오뎅 등 시먼딩에 맛집으로 소문난 곳을 들렸다.

47주년 결혼기념일에 사이좋게 무과뉴나이를 나눠 마시는 우둔이 전 부총통 / 펑촨메이

식사를 마친 이들은 담소를 나누며 영화의 거리를 산책하며 47주년 결혼기념일을 보냈다.

아울러 우둔이 전 부총통은 이날 진먼에서 "국민당은 절대 희망을 잃으면 안된다"고 주장하며 더 멋진 야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그는 그가 경선에서 승리하면 당 청년부를 재건하는 한편 국민당 봉사단 등을 설립해 2020년 총통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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