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정부가 기초건설 부문 육성에 시동을 걸었다.
16일 행정원은 기초건설 부문 특별 예산안이 이번 회기에 입법원(국회) 심의를 통과할 것이라며 빠르면 8월부터 기초건설 투자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별 예산안 초안은 심의를 거쳐 이달 23일 입법원 회의에서 통과 여부가 결정된다.
대만 행정원 / 홈페이지 캡처 |
16일 행정원은 기초건설 부문 특별 예산안이 이번 회기에 입법원(국회) 심의를 통과할 것이라며 빠르면 8월부터 기초건설 투자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별 예산안 초안은 심의를 거쳐 이달 23일 입법원 회의에서 통과 여부가 결정된다.
본 예산안이 통과될 경우 행정원은 8년간 1조NTD를 투입해 철도, 상수도, 녹색 에너지, 디지털 개발, 도시 개발 등 5개 분야 기초건설 부문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된다.
행정원 대변인 쉬궈융( 徐國勇) 행정원 대변인은 "본 예산안이 통과될 경우 일자리 4~5만개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