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의 TSMC(台積電)가 미국에 3나노 공장을 건설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TSMC는 5천억 대만달러(19조5천억원)을 투입해 대만 경제일보가 20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측은 미국에 50~80헥타르에 이르는 생산기지 건설을 위한 부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5년내인 2022년 3나노 반도체를 양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은 TSMC가 이같은 결정을 하게 된 데에 대만내 환경평가 실시 기간이 대만TSMC 요구와 부합하지 않고 대기 오염 문제 및 전력 공급 불안정 등을 이유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앞서 장중머우(張忠謀) TSMC회장도 올해 초 '"미국 투자를 배제하고 있지 않다"며 투자가능성을 시사해온 터라 이미 그 전부터 예전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TSMC / 홈페이지 캡처 |
TSMC는 5천억 대만달러(19조5천억원)을 투입해 대만 경제일보가 20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측은 미국에 50~80헥타르에 이르는 생산기지 건설을 위한 부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5년내인 2022년 3나노 반도체를 양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장중머우(張忠謀) TSMC회장도 올해 초 '"미국 투자를 배제하고 있지 않다"며 투자가능성을 시사해온 터라 이미 그 전부터 예전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