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6일 대만 타오위안 공항 제3터미널 착공이 시작됐다.
이 날 대만 언론들은 그간 정부가 계획한 타오위안 공항의 제3청사(터미널) 착공을 시작으로 2020년 완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 청사가 완공되면 연간 4천500만 여행객들이 이용하며 대만 방문객이 두 배 이상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1청사와 2청사 이용객은 연평균 3천500만에 달한다. 지난해의 경우 4천만 명이 이용했다.
타오위안 공항 측은 3청사에 21개 출발 탑승구를 갖추고, 2021년부터 이용 가능토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영국의 유명 건축 업체인 RSH+P가 제3청사의 디자인을 맡았다. 파도 물결이 치는 듯한 천장을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졌다.
타오위안 공항 제2청사 / 류정엽 촬영 |
이 날 대만 언론들은 그간 정부가 계획한 타오위안 공항의 제3청사(터미널) 착공을 시작으로 2020년 완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 청사가 완공되면 연간 4천500만 여행객들이 이용하며 대만 방문객이 두 배 이상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1청사와 2청사 이용객은 연평균 3천500만에 달한다. 지난해의 경우 4천만 명이 이용했다.
타오위안 공항 측은 3청사에 21개 출발 탑승구를 갖추고, 2021년부터 이용 가능토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영국의 유명 건축 업체인 RSH+P가 제3청사의 디자인을 맡았다. 파도 물결이 치는 듯한 천장을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