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지금 = 전미숙(田美淑)] 5일 중화항공(中華航空,China Airlines)의 신입사원공채에 8천명이 몰렸다고 대만 언론들이 보도했다.
5일 오전 중화항공은 이번 신입사원공채로 객실승무원, 운항승무원 등 약 100명을 채용할 예정이었고, 8천명이 몰려 합격률 1.2%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린이전(林儀真) 중화항공 인사부 매니저는 "중화항공은 처음으로 객실승무원과 지상직을 같이 모집했다. 항공 산업이 다양화됨에 따라 직원들이 갖춰야 할 직무능력도 향상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이에 인재를 양성하고 다양화하기 위해 올해 특별히 신입사원공채를 같이 진행했다. 채용 후에는 회사의 요구에 맞게 인재 육성 교육을 받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채 응시를 위해서는 대졸 이상, 토익 550점 혹은 그와 동급 영어능력이 필요하다.
7월 5일에 필기 시험 및 면접이 진행됐고, 8월 9일에 1차 합격자를 발표했다. 1차 합격자는 8월 12일에 종합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10월부터 교육을 받는다.
중화항공 신입사원공채 [자유시보 캡처] |
5일 오전 중화항공은 이번 신입사원공채로 객실승무원, 운항승무원 등 약 100명을 채용할 예정이었고, 8천명이 몰려 합격률 1.2%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린이전(林儀真) 중화항공 인사부 매니저는 "중화항공은 처음으로 객실승무원과 지상직을 같이 모집했다. 항공 산업이 다양화됨에 따라 직원들이 갖춰야 할 직무능력도 향상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이에 인재를 양성하고 다양화하기 위해 올해 특별히 신입사원공채를 같이 진행했다. 채용 후에는 회사의 요구에 맞게 인재 육성 교육을 받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채 응시를 위해서는 대졸 이상, 토익 550점 혹은 그와 동급 영어능력이 필요하다.
7월 5일에 필기 시험 및 면접이 진행됐고, 8월 9일에 1차 합격자를 발표했다. 1차 합격자는 8월 12일에 종합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10월부터 교육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