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지금 = 전미숙(田美淑) 류정엽(柳大叔)] 대만에 자율주행 버스 'EZ10'이 시운행을 시작했다.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8월 1일 새벽 1시에 시운행을 시작한 자율주행 버스 EZ10는 5일까지 새벽 1시에서 4시 사이 신이루(信義路) 버스전용차선의 둔화난루(敦化南路) 입구에서부터 푸싱난루(復興南路) 입구까지 시운행을 하고 있다.
승객은 태우지 않는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버스 EZ10는 대만의 컴퓨터 시스템 공급 업체인 세븐스타레이크(7Starlake)와 프랑스 무인 셔틀버스 제조업체인 이지마일(Easymile)이 합작했다.
12인승인 EZ10은 한번 충전하면 최대 시속 40km로 14시간 달릴 수 있다.
차량 바퀴에 6개의 라이더(Lidar) 센서를 탑재했다. 운행 중 펄스레이저로 목표 지점과 거리를 측정하면서 안전을 확보한다.
타이베이시는 시운행 중인 자율주행버스의 여러 문제점을 보완한 뒤 실제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커원저(柯文哲) 타이베이 시장은 7월 27일 시승행사에서 시민들에게 "오밤중에 놀라지 말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 본 시민들은 놀라기는 커녕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자율주행 버스 EZ10 [7Starlake 페이스북 캡처] |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8월 1일 새벽 1시에 시운행을 시작한 자율주행 버스 EZ10는 5일까지 새벽 1시에서 4시 사이 신이루(信義路) 버스전용차선의 둔화난루(敦化南路) 입구에서부터 푸싱난루(復興南路) 입구까지 시운행을 하고 있다.
승객은 태우지 않는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버스 EZ10는 대만의 컴퓨터 시스템 공급 업체인 세븐스타레이크(7Starlake)와 프랑스 무인 셔틀버스 제조업체인 이지마일(Easymile)이 합작했다.
12인승인 EZ10은 한번 충전하면 최대 시속 40km로 14시간 달릴 수 있다.
차량 바퀴에 6개의 라이더(Lidar) 센서를 탑재했다. 운행 중 펄스레이저로 목표 지점과 거리를 측정하면서 안전을 확보한다.
타이베이시는 시운행 중인 자율주행버스의 여러 문제점을 보완한 뒤 실제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커원저(柯文哲) 타이베이 시장은 7월 27일 시승행사에서 시민들에게 "오밤중에 놀라지 말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 본 시민들은 놀라기는 커녕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