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류정엽(柳大叔)]
마잉주(馬英九) 전 총통 집정시절 부총통을 역임한 바 있는 우둔이(吳敦義) 국민당 주석은 16일 한 인터넷 매체에 출연해 마 전 총통에 대한 감정을 밝혔다.
우 주석은 "정치적 파트너인 마잉주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냐"는 질문에 "마 선생은 내 정치적 파트너가 아니다. 마 총통은 내 친구다"라고 답했다.
우 주석은 이어 "마 총통은 또한 당내에서 좋은 동지"라고 덧붙였다.
우 주석은 마잉주 전 총통과는 각별한 인연이 있다.
마 총통이 국민당 당주석에 당선됐을 때 우 주석은 비서장을 역임했고, 마잉주 전 총통이 총통으로 당선된 뒤에 행정원장(총리)을 거쳤다. 2012년에도 마 총통이 연임에 도전했을 때 우 주석은 부총통으로 출마해 성공을 거뒀다.
우 주석은 마 총통에 대해 "너무 좋은 동지이고, 너무 좋은 상관"이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최근 마 총통과 관련한 사법 조사에 관한 질문을 받을 때 마다 "누명을 써 너무 억울하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우 주석은 "정치적 파트너인 마잉주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냐"는 질문에 "마 선생은 내 정치적 파트너가 아니다. 마 총통은 내 친구다"라고 답했다.
우 주석은 이어 "마 총통은 또한 당내에서 좋은 동지"라고 덧붙였다.
우 주석은 마잉주 전 총통과는 각별한 인연이 있다.
마 총통이 국민당 당주석에 당선됐을 때 우 주석은 비서장을 역임했고, 마잉주 전 총통이 총통으로 당선된 뒤에 행정원장(총리)을 거쳤다. 2012년에도 마 총통이 연임에 도전했을 때 우 주석은 부총통으로 출마해 성공을 거뒀다.
우 주석은 마 총통에 대해 "너무 좋은 동지이고, 너무 좋은 상관"이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최근 마 총통과 관련한 사법 조사에 관한 질문을 받을 때 마다 "누명을 써 너무 억울하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국민당 우둔이 주석의 부총통 역임시절인 2015년 총통부에서 [인터넷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