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도라에몽]
10대 건설사업(10大建設事業)
장징궈가 행정원장이던 1975년부터 시작된 대만최초의 대형 공공투자계획.
원래 9대 건설사업으로 시작되었으나. 원자력 발전소 건설이 추가되어 총 10항목의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사업이 되었다.
석유위기 속에서 대규모 건설계획을 통한 내수증진과 선진국 진입을 위한 사회간접자본 확충을 주요목표로 추진되었다.
10대건설 항목은 다음과 같다.
① 남북(지룽-가오슝) 종단 고속도로 건설
② 종단철도(지룽-가오슝) 전철화
③북회철도 건설
④ 타오위안국제공항(구 중정국제공항)건설
⑤ 타이중항 건설
⑥ 화롄(花蓮) 쑤아오(蘇澳)항 확장
⑦ 가오슝 중국강철공사 일관제철소 건설
⑧ 중국조선공사 가오슝 조선소 건설
⑨ 중국석유공사 석유화학단지 건설
⑩ 원자력발전소 건설
10대 건설사업 사업 총예산은 사업계획 당시 정부 총 지출액의 3.2배에 달하는 2천94억 대만 달러(NTD)에 달하는 막대한 규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