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인터넷 캡처] |
[대만은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국내선에도 모바일 탑승권(보딩패스) 서비스가 실시될 전망이다.
5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대만 교통부 항공국이 올해 말까지 국내선에 대한 모바일 탑승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타오위안(桃園) 국제공항, 타이베이 쑹산(松山)공항, 가오슝(高雄) 국제공항에서는 국제선 탑승객이 스마트폰이나 다른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탑승권을 다운로드하 ㄹ수 있다.
항공국은 모바일 탑승권 서비스 실시로 편리한 서비스 뿐만 아니라 항공 회사들이 인력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항공국은 현재 대만내 공항에 모바일 탑승권 스캐닝 장비를 설치하고 있다.
타이베이 쑹산 공항은 올해 초 모바일 탑승권 스캐닝 장비 설치를 마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