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중앙은행[위키피디아]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0일 대만 중앙은행은 이감사회의 열어 금리 동결 및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양진룽(楊金龍) 중앙은행 총재는 올해 대만내 물가상승폭이 둔화되었고 산출격차가 확대, 인플레이션 전망도 안정적임을 구려해 금리를 동결시켰다고 밝혔다.
재할인율, 보증대출금리, 단기금융이자율은 각각 1.375%, 1.75. 3.625%다.
중앙은행은 올해 경제성장 전망치를 2.13%에서 2.06%로 수정했다.
이는 세계무역의 불확정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세계 경제가 둔화되어 대만 수출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대만 주식은 세계 주식시장과 함께 변동하면서 소비자 신뢰도에 영향을 주면서 경제 성장 둔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됐다.
하반기도 국제 수요가 여전히 낙관적이지 못하지만 대만 정부의 내수정책 확대와 민간 소비 및 투자가 있을 것이라며 하반기 경제 성장률은 2.36 %로 상반기보다 개선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중앙은행은 밝혔다.
아울러, 중앙은행은 소비자물가지수(CPI)와 핵심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을 0.87%와 0.76%로 수정했다. 이는 올해 주요 경제 전망은 하향세로 국제 유가는 올 상반기보다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수는 완만하며 연평균 인플레이션 전망은 안정적으로 내다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