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베이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해외로 나갔다 대만으로 회귀한 대만기업이 111개에 이른다고 대만주계총처가 16일 발표했다.
주계총처는 이날 대만에 돌아와 투자키로한 111개 기업이 정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누적투자금액은 5천484억 대만달러에 달한다.
하지만 올해에는 그중 400억 대만달러만이 민간투자 및 경제성장률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계총처는 덧붙였다.
주계총처는 반도체산업 지속적인 투자 및 대만 자본의 회귀로 올해 민간투자성장률은 5.01%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14년 이래 최고치다.
주계총처는 민간투자는 내년에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