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애플 아이폰 11시리즈가 대만시간 11일 새벽 1시에 미국에서 발표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만내 판매가격이 공개됐다고 대만 언론들이 10일 보도했다.
이번 아이폰11은 최저가 2만6천900대만달러에서 최고가 5만2천900대만달러로 책정됐다.
가격이 공개되자 대만 일부 네티즌들은 대만 판매가가 미국보다 상당히 비싸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미국에서 아이폰11 가격은 749~1천299달러다.
대만에서 아이폰11은 19~21일 사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일부 언론에서는 20일경 판매될 것이라는 보도를 내놓기도 했다.